[하모니] 대식구 며느리! 다혜 씨의 꿈을 찾아서 - 3부
전북 김제의 작은 시골 마을.
그곳에 1대부터 3대까지 다복한 대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가족을 위해 일일 미용실을 차렸다는 다혜 씨.
단골손님은 바로 시아버지와 막둥이 부성이입니다.
미용 기술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눈썰미 좋은 다혜 씨 덕분에 이발 값도 굳고 말끔하게 새 단장도 마쳤습니다.
그동안 일하랴 살림하랴 아이들과 함께 있어 주지 못한 게 늘 마음에 걸렸던 다혜 씨가 휴일을 맞아 특별히 삼 남매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정겨운 시골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나게 추억 쌓기는 기본, 요리 솜씨를 발휘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을 만든다는데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다혜 씨.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꿈꾸는 그녀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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